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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올 매출 1.2조 달성 무난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올해 경영성과] 해외사업 강화..3년내 매출비중 50%]
웅진코웨이는 2006년 경영목표를 "다이나믹 코웨이(Dynamic COWAY)2006"으로 정했다.
매출 목표 1조2000억원, 영업이익 1538억원을 달성할 것을 목표했다.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8276억원, 영업이익은 710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까지 매출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렌탈사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해 왔다. 각 품목이 모두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렌탈 고객수만 430만명가량이 된다.
웅진코웨이는 이같은 탄탄한 고객을 기반으로 신사업을 진출하고, 해외시장까지 넘볼 것을 계획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최근 삼성전자 헝가리법인장출신의 홍준기 사장을 영입했다. 해외 부문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해외시장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 이미 유럽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도 냈다. 네덜란드 젭터에 800만유로 수준의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5~6배 수준의 추가주문이 예상된다.
웅진코웨이는 향후 3년내에 해외매출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것은 연구개발(R&D)과 인재육성이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6월 서울대와 '웅진R&D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울대와 15년간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총 500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한양대등과도 제휴를 늘리고 있다. 해외에서 직접 인재를 채용하는 등 인재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사업 확대를 위해 웅진코웨이는 태양광사업에 진출했다. 미국 선파워와 잉곳 생산 제휴를 하고, 웅진에너지를 설립, 태양광 사업에 진출했다. 잉곳은 태양광 발전을 위한 태양전지 셀을 만드는 기초 재료인데 선파워와 향후 5년간 약 2500억원 상당의 잉곳을 공급키로 계약한 상태다.
최명용기자 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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