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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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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 2002/07/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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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 = 계좌관리

안녕하십니까?  '조실장'입니다.

 힘들었던 한주간이 지나고 이제 7월 거래일도 3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7일 글에서부터 줄곧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장을 지켜보시기만을 강조하닫가 금요일장에서는 매수의 기회가 다가올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전저점을 지키는 지를 확인하시면서 추천종목을 매수하시고 만에 하나 장중 전저점이 무너지면 다시 관망할 수 밖에 없음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장중 저점이 무너지고 워낙 외국인의 매도세가 엄청난 하루였기에 매수하기가 두려운 하루였으나 장중 문자메세지를 통해 보유현금의 일부를 SKT를 매수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외국인 매도세의 한가운데에 있는 이 종목을 매수하기를 추천하기가 쉬운일은 아니였지만 , 해외통신주의 하락에 따른 동조화와 ADR 및 EB발행에 따른 차익거래로 단기 낙폭이 과다하여, 지수반등시 선두에 설 수 있는 여건을 갖추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주에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실전매매는 안하면서 글만 쓰는 애널이 아니고, 실제 객장에서 창구에 앉아 매매를 하고 있는 트레이더이기 때문에 스캘핑이나 데이트레이딩으로 대응할 종목들은 장중 체계화 되어있는 HTS의 화면구성과 관심종목들로 인해 움직이는 종목들을 신속하게 찾을수 있고 , 다음날 매매할 종목들도 장 끝나고 한두시간 투자하면 검색엔진을 통해 골라놓을 수가 있습니다. 사실 초보단계를 벗어나신 분들은 그 이상의 노력을 하고 계실거라고 생각되며, 이미 자기만의 기법과 매매영역을 갖춰가고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싸이트의 글을 가끔 읽어보면 초보들이 매매하기에는 너무나 위험한 종목들이 많이 추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그종목을 매매할정도가 되면 중수이상으로 누가 추천하지 않아도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기 전에) 이미 관심종목에 등록시키는 수준의 분들만 매수에 가담해볼만한 종목들 말입니다. 자신의 매매스타일에 맞는 종목들을 선택하지 못하면 이는 어려운 장에서 더욱 큰 손실을 볼수도 있으므로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처음부터 데이트레이딩으로 주식을 접했지만, 어떤 종목은 1년이 넘게 가지고도 있어 보았습니다. 물린상태가 아닌데도 말이죠. 저에게 가르침을 주신 고수 한분은 1년에 매매를 두세번 밖에 하지 않지만 그 원칙을 20년이 넘게 유지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지론은 제가 자주 글에 올렸듯이 주식매수는 주가지수가 상승할때 상승업종의 가장 강한종목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매매방식을 다시한번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더우기 스캘퍼나 데이트레이더분들은 더욱더 자신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금요일 종합주가지수가 697P로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새벽에 마감한 미국증시가 상승 마감하였지만 외국인의 선물과 현물에서의 매매동향에 따라 다음주 장이 움직일것이라는 것은 다 아실겁니다. 지속 확인하시면서 매매하시고 7월 첫거래일 종가지수인 722P선을 회복하면서 수요일 장을 마감하는지도 확인하셔야 할 것입니다. 월봉상의 양봉을 오랫만에 보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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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지 않고 돈을 벌수는 없습니다. 이글을 보시고 위 종목들을 연구, 공부하시고 관심종목을 압축하시는 노력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애널은 안내자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상기의 글은 제 사견입니다. 투자시 참고하시기 바라며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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