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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ㆍ두산산업개발ㆍ풍림산업등 주목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조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방어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2/4분기 마무리 시점이 다가오면서 실적 개선 종목들이 특별히 주목받고 있다.
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각 증권사가 커버하고 있는 유가증권시장의 224개 종목 중 2/4분기 추정실적이 올 1/4분기와 지난해 2/4분기보다 20% 이상 개선됐으면서도 지난달 11일 이후 낙폭이 20% 이상으로 컸던 종목은 풍림산업, 두산산업개발, 웅진코웨이, 혜인, 영진약품 등 17개로 나타났다. 코스피지수는 5월 11일 1464.70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이달 5일까지 11.13% 하락했다.
올 들어 업황 호전을 누리고 있는 건설업종 가운데 특히 풍림산업과 두산산업개발은 다른 업체들보다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서도 낙폭이 컸던 대표적 사례다.
조봉현 굿모닝 신한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부동산 버블론 확대로 하반기 주택 수요가 위축되리라는 전망에 따라 건설업종 전반이 크게 하락했으나 여전히 수주잔액이 풍부해 2/4분기에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선호 종목으로 두산산업개발과 풍림산업 등을 꼽았다.
웅진코웨이는 1/4분기에 영업이익률이 전분기의 12.6%에서 7.4%로 급락한 데다 지배구조 우려가 겹쳐 5월 11일 이후 주가가 21.82%나 빠졌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1/4분기가 계절적으로 비수기인 데다 정수기 등 대여자산의 회계처리 방식을 변경해 실적 악화가 두드러진 만큼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의 주가 하락이 매수기회라면서 현재 주가보다 41.3% 상승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한솔제지는 환리스크가 큰 백판지의 수출가격이 상승하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이 희석될 전망이다. 또한 선거 등에 힘입어 국내 종이류 총수요가 작년보다 증가, 재고율이 떨어지는 등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고 있다.
안상희 대신증권 수석연구원은 "한솔제지는 지난해에 한솔홈데코와 한솔개발의 실적 부진으로 지분법 평가익 16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한솔개발의 성공적인 골프장 분양 등으로 50억원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인쇄회로기판(PCB) 선두업체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노근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PCB시장을 이끄는 전방산업이 휴대폰에서 반도체로 전환되면서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와 메모리모듈의 매출 집중도가 높은 삼성전기 위주로 투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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