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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21240)의 올 들어 8월까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5% 증 가한 1106억원, 영업이익은 165억원으로 31.7%가 늘어난 것으로 집 계됐다. 이는 최근 수돗물 바이러스의 검출 등에 따른 영향으로 수돗물 에 대한 부 정적 인식이 높아졌으며 먹는 샘물의 생수통에서 세균이 검출 되면서 정수 기의 수요가 증가한 때문이다. 렌털 회원은 작년 말 50만에 서 지난달까지 77만 회원으로 증가했으며 현재 매월 약 5만 회원씩 증가 하고 있다. 굿모닝증권 손현호 애널리스트는 20일 "정수기 필터 교환 등 AS를 담 당하 는 '코디서비스’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고 환경부가 공인한 국내 유 일의 환경기술연구소를 보유,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면서 향후에 도 약 50%의 시장점유율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한편 정수기 판매업체인 웅진코웨이개발이 내년 개장 예정인 렉스필드 골프장의 회원권 1차 분양을 개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2002년 최종 분양이 완료되면 약 1500억원 이상의 현금 유입 을 기대하고 있어 800 억원 수준의 차입금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