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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웅진코웨이가 수도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재료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어제 환경부가 "정수장과 급수망의 관리가 미흡하면 수도물에서 바이러스가 나올 가능성이 항상 있으며 물끊여먹기 경보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힌 것을 계기로 깨끗한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수기업체인 웅진코웨이(21240)는 12시 42분현재 전날보다 4.32% 오른 2900원을 기록중이다. 이와함께 생수업체인 동원산업(06040)과 풀무원(17810)도 각각 6.53%와 0.76%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스테인레스 관 생산업체인 한국주철관(00970)도 노후수도관 교체에 대한 수요 증가 기대로 2.95%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