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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익 33.7%, 경상익 26.4% 증가 - 거래소 이전은 연기될 듯.. 웅진코웨이는 올 5월까지의 누적실적 집계 결과, 매출 476억원, 영업이익 86억원, 경상이익 7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간보다 각각 28.7%, 33.7%, 26.4%가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웅진코웨이의 1~5월 실적은 매출 613억원, 영업이익 118억원, 경상이익 94억원이었다. 웅진코웨이 IR 담당 이창렬 과장은 "소비자들의 정수기에 대한 수요(needs)가 는데다 계절적 요인이 합쳐져 매출이 증대된 것이 실적 향상의 원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웅진코웨이의 거래소 이전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연기될 전망이다. 이 팀장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이번주 열리기로 했던 이사회의 연기가 불가피하다"며 "아직 이사회 날짜가 정해지지 않아 언제 거래소로 이전할 것인지 확답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거래소 이전계획을 완전히 철회한 것은 아니다"고 이팀장은 말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