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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100원대 서서히 급부상하고 있음 10,000원 까지 가지 않을까 2000년 1월 26일자 매일경제 신문 보도자료. [코스닥 등록기업 분석] 웅진코웨이 <이계진> 웅진코웨이 ( www.coway.co.kr 대표 배승엽)는 82년 설립 이후 국내 정수기 산업을 사실상 주도해왔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경영실적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한 554억원, 경상이익은 283% 증 가한 8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 같은 흑자규모는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이며 올 매출목표는 이보 다 45% 증가한 800억원에 경상이익도 135억원. 배승엽 사장은 최근 2000년도 사업계획을 확정지으면서 이 같은 성장 세를 바탕으로 초일류 환경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 다. <> 회사개요 웅진코웨이가 최근 급속도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분야는 렌털 정수기.ＩＭＦ사태 이래 발상전환으로 성공을 거둔 렌털정수기는 2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탄탄한 입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국외 렌털정수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우 선 다음달 1일부터 태국에서 정수기 렌털사업을 시작한다. 태국의 정수기시장은 한국의 95년도 수준으로 좋은 물에 대한 욕구는 강하지만 가격부담 때문에 5% 정도의 정수기 보급률을 보이고 있는 상태. 웅진은 올해 태국에서만 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현재 웅진코웨이는 일반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으로 연간 500만 달러 정도의 수출실적으로 올리고 있으나 올해 태국뿐만아니아 최소 3개국 까지 렌털정수기 시장을 확대해 연간 1000만 달러의 수출목표를 달성 한다는 방침이다. <> 신규사업 웅진코웨이의 장점은 부채비율 33.2%, 자기자본비율 75.1%로 재무구 조가 탄탄한 점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최근 웅진코웨이는 인터넷 음악서비스 회사인 `큐브라인'에 30%의 자본참여를 실시, 과감한 인터넷사업 투자를 단행했다. 내달부터 본격 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큐브라인은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 보해 인터넷 음악 전문사이트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웅진은 올해 정수기분야 기술개발에도 진력할 계획. 멤브레인 기술개발을 정수시스템 개발로 연결하는 한편 환경기술분야에서도 역 삼투압을 이용한 무방류 시스템과 담수화 설비시스템 개발에 집중 투 자하기로 했다. (02)435-4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