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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웅진코웨이가 3·4분기에 기대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웅진코웨이는 올 3ㆍ4분기에 매출액 3298억원, 영업이익 4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17.8%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액은 5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추정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률(15%)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제휴서비스 확대 정책을 통해 경기부진에도 렌탈 및 멤버쉽 매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존 주력 부문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수출이 확대되고 있어 전체 매출은 향후 3년간 연평균 7%의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웅진코웨이개발 합병과 각종 비용 절감 노력에 따른 매출원가율 감소와 판관비 중 렌탈 폐기손실 감소로 영업이익률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웅진코웨이측은 최소 배당성향 50%를 유지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사주 소각도 모색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면서 "50% 내외의 배당성향을 가정할 때 2008년 주당 배당금은 800원에서 850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웅진코웨이는 올 3ㆍ4분기에 매출액 3298억원, 영업이익 4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17.8%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액은 5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추정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률(15%)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제휴서비스 확대 정책을 통해 경기부진에도 렌탈 및 멤버쉽 매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존 주력 부문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수출이 확대되고 있어 전체 매출은 향후 3년간 연평균 7%의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웅진코웨이개발 합병과 각종 비용 절감 노력에 따른 매출원가율 감소와 판관비 중 렌탈 폐기손실 감소로 영업이익률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웅진코웨이측은 최소 배당성향 50%를 유지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사주 소각도 모색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면서 "50% 내외의 배당성향을 가정할 때 2008년 주당 배당금은 800원에서 850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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