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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코웨이는 영국의 대표 디자이너인 제임스 얼바인이 지난 7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자사의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인 뷔셀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뷔셀갤러리를 비롯해 경쟁사 주방 전시장을 방문한 얼바인은 21일에는 유럽디자인 트렌드와 향후 뷔셀 디자인 아이덴티티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는 '아름다움과 안전성을 고려한 시스템 주방'이라는 테마로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한다. 안전, 위생, 견고, 눈에 띄는 주방이라는 키워드로 수납벽장, 쿡탑 및 싱크 위생 안전 커버, 코너 라운딩 활용, 도어 디자인 등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 집중했다.

웅진코웨이 리빙사업본부 조진만 상무는 "뷔셀은 얼바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회사와 차별화 된 디자인으로 국내 트랜드를 주도 할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10개정도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와 협력하는 등 디자인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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