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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2일 웅진코웨이[021240]에  대해 작년 4.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향후 성장전망은 밝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1천원을 유지했다.
    이시은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의 작년 4.4분기 매출액은 3천137억원,  영업이익은 43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8.1%, 5.6% 증가하는데 그쳐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웅진코웨이의 실적부진은 4.4분기에 전년 동기의 2배 수준에 달하는  20억원 이상의 성과급이 지급
되고 코엑스 전시회 비용 등으로 10억원 가량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웅진코웨이의 작년 4.4분기 렌탈 순주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6% 급증한 27만여대로 추
정되는 등 성장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따라 웅진코웨이의 올해 매출액은 1조3천707억원, 영업이익은  2천77억원으로 작년 대비 각각
 13%, 28.5%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