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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팔아야 할듯한 묘한 기분~~~~~

위에 머리 조금 준다 생각하고 구경 더 해야 하나?

이거 또 갈등 때리네~~~~~

요금체계 합리화·해약율 감소.. 실적호조세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웅진코웨이(021240)는 8일 올 1분기 매출 2919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9.4%, 99.2%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75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2배를 훌쩍 넘은 111.8% 늘었다고 말
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의 1분기 판매대수는 총 26만1000건으로
전분기 대비(21만6000건) 20.8% 상승했다. 가입자도 419만 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 증가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제품 해약율이 1%미만인
0.9%로 감소하면서 충성고객 확보가 유지되고 있다고 웅진코웨이측은 설명했다.

웅진코웨이는 "실적 상승세는 지난해 렌탈 및 멤버쉽 요금 체계 합리화로 인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렌탈 해약율 감소, 내부 원가 절감 노력 등이
탄탄히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며 "해약율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건전판매 캠페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본부 상무는 "지난해 단행한 요금체계 합리화 작업과
내부 원가절감 등의 효과로 수익성이 전년동기대비 대폭 개선됐다"면서 "관리
고객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회사의 경영실적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
혔다.

김 상무는 "향후 회사의 성장을 위해 판매채널 다양화와 효율적 고객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역시 올해는
전년대비 대폭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웅진코웨이는 2007년 회사 전체 목표를 매출 1조3430억원, 영업이익
1750억원(영업이익율 13%)으로 설정한 바 있다.

웅진코웨이는 "매출의 경우 렌탈사업 특성상 분기를 거듭할수록 지속적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영업이익은 1분기에 이미 이익률 13% 이상을 달성함으로써 올해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