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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는 11일 지난 1/4분기 매출 748억원, 영업이익 83억원, 경상이익 44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748억원으로 전기대비 14.7%, 전년 동기대비 36.2% 증가하며 분기로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전기대비 481.2%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은 4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이익은 21.9%, 경상이익은 45.7% 감소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신규사업 분야인 방문판매, 생활가전 사업부문 실적이 반영되지 않아 단순 비교에는 무리가 있다고 해명했다.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황사’, ‘새집 증후군’ 등의 영향과 회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공기청정기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상향추세를 그리고 있으며, 정수기 부문의 성수기가 시작되는 2분기 역시 실적 전망은 밝은 편” 이라며 “경영실적 발표회, 해외로드쇼 등의 적극적 IR활동을 통해 주가의 저평가 국면을 해소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머니투데이 -

웅진코웨이 A021240   거래소  (액면가 : 500)    * 05월 11일 11시 27분 데이터    현재가 5,130  시가 5,000  52주 최고 9,770  전일비 ▼ 20  고가 5,240  52주 최저 5,130  거래량 425,440  저가 4,850  총주식수 23,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