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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루체 초음파 세척기 출시..미세기포로 잔류농약, 잔여세제 깨끗이]

"야채와 과일의 잔류농약, 안심하고 초음파로 씻어 드세요"

웅진코웨이(www.coway.co.kr)는 흐르는 물에 세정할 수 있는 '웅진 루체 초음파 야채 세척기'를 내놓았다고 20일 밝혔다.

웅진 루체 초음파 세척기는 화학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1.6MHz의 강력한 초음파로 야채, 과일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흐르는 물로 씻어 기존 수조식 초음파 세척기의 단점인 재오염 문제를 방지하고 효과적으로 잔류농약을 제거할 수있다.

웅진코웨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척기 전용 P-Sedi필터를 통해 보다 깨끗하게 정수된 물로 세정해 더욱 안심이다.

기존 수조식 초음파 세정기는 초음파 세척후 수돗물로 추가로 세척하거나 세제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웅진 루체 초음파 세척기는 2중 세척의 낭비를 없앴다.

기존 제품의 초음파가 20~200KHz 수준인데 비해 1.6MHz의 초음파를 사용, 미세기포를 이용한 우수한 세척효과를 나타낸다.

일반 설거지를 할 때도 그릇에 남아있는 세제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진동 및 소음이 없고 전자파나 오존 냄새 등도 배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웅진코웨이 개발팀 이현철 연구원은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로 위생을 철저히 챙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겨울철에는 여름보다 잔류농약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웅진 루체 초음파 세척기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시불 전용 제품으로 가격은 390,000원이다.

최명용기자 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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