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내용
◇미주소재(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선재시황 부진 속에 3분기 영업손실 축소
-열처리제품 3분기를 바닥으로 매출 확대 예상
-4분기 영업이익 소폭 흑자 예상
(박양주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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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대신증권은 21일 미주소재에 대해 "수익성이 부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4분기에는 소폭이지만 흑자로 돌아설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8억원, 영업손실 2억6000만원, 순이익은 4억1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분기와 실적을 비교해보면 매출액은 약 10.9%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전분기 4억6000만원 적자에 비해 축소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부진한 선재시황과 2분기에 있었던 완성차업체들의 파업으로 인해 매출액은 감소하였으나 2분기에 97%였던 원가율이 3분기에 94%로 3% 하락해 매출총이익률이 2.5%에서 5%로 증가하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축소됐다.2006년 한해는 영업 내부적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선재시황 부진과 재고부담에 따른 경쟁사들의 판가경쟁으로 원가상승과 판가인하라는 악재로 수익성 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주소재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열처리제품(탄소강,합금강)은 3분기를 바닥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합금강, 탄소강 생산량은 4233톤과 4893톤으로 전분기 대비 12.7%, 11% 감소해 전체 매출 감소의 주요인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고부가가치품인 열처리제품의 매출 감소 원인은 2분기에 있었던 완성차업체들의 파업으로 인해 파스너류를 생산하는 부품업체들의 가동중단과 그로 인한 누적 재고로 인한 매출 감소로 판단된다. 하지만 조업 정상화로 완성차업체들의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부품업체들의 누적된 재고 역시 빠르게 해소되고 있으며 미주소재의 주 고객인 태양금속과 선일다이파스로의 수주가 9월 이후 증가 추세에 있어 3분기를 바닥으로 열처리제품의 매출은 4분기에는 정상을 찾을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에는 선재시황이 수급균형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되며 적절한 재고관리를 통한 원가율 개선, 자동차부품업체들의 정상화로 인한 열처리제품 수요확대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올 한해는 C.H.Q Wire업체들에게는 어려운 시기였으나 올 4분기를 시발점으로 2007년에는 선재시장의 수급균형과 경쟁심화로 하락했던 판가 역시 정상화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 미주소재의 부진한 실적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여지가 높아 보인다. nnbsp;
미주소재 (021040) MIJU MATERIAL Co.,Ltd. 냉간 압조용 강성 제조 및 판매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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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철강금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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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557억 |
자본총계 |
280억 |
자산총계 |
538 |
부채총계 |
257억 |
누적영업이익 |
-4억 |
누적순이익 |
43억 |
유동부채 |
207억 |
고정부채 |
49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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