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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구루모 wrote : > 안녕하십니까... > 주식투자을 1년조금 넘게한 초보? 투자가입니다. > 미국테러이후 증시가 불안하여 단타 위주의 투자을 하며 > 조금의 이익을 보던중 테크원우선주을 10월11일 2,620원에 1,500주을 > 추격매수하고 오버나잇을 하였는데 그날밤 6시에 일이터졌습니다.. > 지금 와이프는 밖에서 요리중인데.. 말도못하고..흑흑.. > 조언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님의 400만원 대단히 소중한 돈인줄 잘 압니다. 사모님 께는 말하지 마세요.. 혼자 일어나세요..주식을 하시든 마시든.... 저 역시 IMF때 거의 멸망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일어날수 있었던 요인이 무리를 하지 않았다는 점 인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용으로 주식 팍팍살수 있었지만 남의돈을 싫어하는 성격때문에 강매를 당하지 않았고 (주위의 친구들은 강매당하고 직장해고에 말도마십시요) 그 주식 처다도 보기싫은 그 주식 참담하기만 했던 그주식..... 그 왠수가 ... 눈 딱감고 3년이 흘럿습니다... 객장이나 주식가격 확인도 안했습니다.. 신문의 주식란,경제란 모두 처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정말 죽고싶었지요.... 2억에 달하는돈이 반에 반에 반토막이 났으니... 지금 파시려 허둥대도 아마 파실수 없을 것입니다. 그냥 두세요... 그리고 잊으세요.. 다른돈을 찿으세요.. 외인들이 216381주를 그날 매수했더군요..안됐지만 쌤통~~~ 님께는 정말로 죄송합니다. 아래 저의글 읽으셨죠... 제 주식을 님이 사지않으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는 하이닉스에 69950주 몰빵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