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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종목별 주가 흐름과 일치하는 듯>
자동차부품·철강기계·건설등 굴뚝주…알짜 고배당주로 매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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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2005-09-14 18:51] | |||||||||||||||||||||
특히 연말 배당을 노린 투자는 기대감이 대략 9월부터 선반영된다는 점에서 지금 알짜주 선취매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3일 삼성증권 정국헌 애널리스트는 “최근 3∼4년간 배당주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연말 상승폭보다 9월 이후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며 “4?4분기 본격 상승세를 맞기 전에 지금이 배당주 투자 적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2002년 배당펀드가 본격 출시된 이후 현재 규모는 8월 말 5조7000억원을 웃돌고 있다”며 “굳이 배당펀드가 아니라도 배당수익이 기관투자가들의 중요한 수익기반이라는 점에서 고배당 종목은 수급메리트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대형주보다 코스닥 중소형주에 특히 관심을 가져볼 만한 이유는 거래소 배당주보다 시장에서 덜 부각됐다는 점에서 상승여력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거래소 유망 배당주는 철강, 소재, 석유화학, 통신쪽이 우세한 가운데 주가사이클이 최근 부담스런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적과 배당 메리트를 동시에 가진 코스닥 유망주는 자동차부품, 철강, 기계, 건설주에 집중됐다. 자동차 엔진용 서머스타트하우징 생산업체인 대진공업은 올 배당수익률이 7.2%, 자동차 내장전문업체인 한국큐빅은 6.3%, 자동차용 키셋트 생산업체인 신창정기는 4.7%가 예상됐다. 철강 냉연제품 유통업체인 금강철강과 산업용 밸브, 볼트생산업체인 미주소재, 영풍정밀은 5% 안팎의 배당수익률이 점쳐졌다. 건설업체 KCC건설은 4%대 배당수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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