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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월중순경부터 지켜보다가

2천원중반때의 매수 타이밍을 놓쳐서 3,300원에 들어와 있습니다.

근 1개월반이 넘게 게시판 글보고, 챠트 지켜보고 ..

(참고로 저는 주식 초짜입니다.. 첨 투자해봄..디워보고..^^)

미주소재 보면서 느낀것은

첫째, 재밌다.

  정말 한참 올라가다가도 떨어지고, 떨어지면 올라고..

  정말 다른 님들이 표현하는 롤러코스터가 따로 없었죠.

  요 며칠은 아니지만..

둘째, 주식의 묘미

  주식에서 볼수있는 맛을 거의 본것 같아여. 

  단타들의 습성, 기관과 세력의 영향, 그리고, 개미들의 습성

  쭈~욱 지켜보니깐 자연스레 공부가 되더군여.

셋째, 이익실현과 손절라인

  절대 조급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른다고 해서 계속 오르는 것이 아니고,

  내린다고 해서 계속 내리는 게 아니더라구여..

  물론 예외는 있겠죠.

  주식투자하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이익실현구간과 손절라인이 첨에는 별의미가 없었는데,

  미주소재를 보면서 꼭 지키는게 자산을 늘리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식하면서 꼭 지켜야하는 것은

  이익실현설정과 손절라인 설정은 꼭 정하신 후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주관적인 것니깐 태클은 사절입니다.)

넷째, 기다림

  투자를 한 후에는 기다림이 존재합니다.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해 하거나 당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비,바람이 몰아쳐 기다림이란 폭풍속에 견디지 못해 쓰러지면, 자산이 줄고,

  이걸 이겨내면, 자산이 늘어난다는 간단한 진리(?)를 얻게 되더라구여..

다섯째, 투자는 여유돈으로 무리하지 않게.

  주식에 발을 담그면, 두가지로 얘기들을 하던군여.

  투기와 투자로...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기를 권합니다.

  주식에 관한 이런글을 종종 볼수있는데여.

  주식은 주식의 아버지도 모르고, 주식의 할아버지도 모르고,

  수십년 투자를 하신분들도 모르고, 신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해야 하다는 겁니다.

  불투명한 미래에 투기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다들 아실거구여,

  불투명한 미래에 정보수집, 분석, 관찰, 흐름, 뉴스, 루며, 분위기 등을 통한

  제대로된 투자가  건강에 이롭다는 겁니다. 

뭐 제가 두서없이 제가 느낀 것들을 쓰기는 했지만,

그냥 눈팅만 하다가 함 글을 올리고 싶어 올려봅니다.

미주소재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 ^^

미주소재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거구여..

미주주주님들 모두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