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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잘 보고 왔습니다..
점수를 주자면.. 별 3개 반 정도.. ..
좋았던 점.. 울 기술이라고 믿기지 않는 cg! 정말 좋더군요...
물론 초반 cg는 좀 어색한 감도 없지 않아 있엇지만.. TV에서 방영했던 예고편의
허접함은 아니더군요... 나머지는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
영화를 보는 내내 "아 '심형래'라는 사람의 열정이란" 을 느낄 수 잇었습니다..
충무로에서 그를 비판했던 놈들 중에.. 디워를 만들만한 놈들이 과연 있을가?
영화 크랭크인해서 6개월만에 찍어버리고 일년에 2~3편씩 찍어내는 넘들이...
누구를 향해 비난을 하는건지...
그러나 아쉬웠던 점은..
스토리의 전개.. 전반적이 스토리가 안좋다는 것이 아니라..
보여줄 것이 넘 많았었는지.. 스토리를 전개가 넘 미흡..
중간 중간 점프컷, 컷... .. 영화를 보면서.. 여기에서 이랫으면.. 이부분에서
하나만 더 추가했으면...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 부분이 넘 많아서..
많은 아쉬움이 남더군요....
여기에 미국 배우들의 어색한 연기 모음.. ㅡㅡ; 대략난감하더만요..
솔직히.. 이 영화 제작부터..세계 시장을 목표로 했던 점이 확 눈에 뛰길래..
어설픈 한국 배우(특히.. 그 남자와 여자.. ㅡㅡ; 모야..뜬금없이 죽기전에.. 국어책.. 사랑해요는 ..ㅡㅡ;)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잇었습니다.. 솔직히 한국분들이야 그거 보고 어색하다는 둥.. 국어책 이라는 둥 하겟지만..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미국인들에게 자막깔아 놓으면 큰 문제될 듯 없어보이나..
이넘의 미국배우들의 책 읽기와 어색한 연기는 어찌 할지.. ㅡㅡ;
글고.. 중간 중간 웃긴 멘트들이. 한국으로 의역하고 한국문화를 가지고 있던 우리들에게..
약간의 웃음을 짓게 해주지만... 제가 들은 바로..그건 전혀.. 코미디가 되지 못하고 괜한..
영화의 끊김을 준다는 것이 좀 아쉽네요..
그래도 전반전인 cg.. 스토리..(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개가 매끄럽지 못한 것 뿐)
괜찮았습니다... 잘 보고 왔고..
어설픈 "괴물" 딱지보다. 훨씬 낫더군요..
괴물의 어설픈 스토리와 짧게 짧게 등장하는 괴물 딱지... 이걸 감히 "디워"와 누가 비교를 했는지 ..
대한 국민이라면... 재미가 있던 재미가 없던 cg가 헐리우드에 비해 떨어지던 훨씬 높던...
한국 영화사에서 논란이 될 만한 작품이라면 꼭 한번 쯤 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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