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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락장에서 미주3인방이 승승장구 하길래

고점에서 약간 샀습니다..당연히 디워에 대한 관심이 다시 생겨서 바로예약하고 9시에 대한극장으로 직행..

솔직한 평가는 스토리는 크게 감동적인것이 없고..

한가지 성공적인 것은..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헐리우드에서나 볼수 있는 환상적인 그래픽이였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여의주를 섭취하고 용이된 이무기와 여의주섭취를 실패한 부라퀴의 대결..

마치 실제 괴물들이 싸우는듯한 환상적인 결투였습니다..

마지막에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은..

만화나 상상으로만 가능한 모습이였는데..

실제 용의 모습을 본거 같아..매우 흥분이 될정도로 정교했습니다.

중간중간 심형래적인 약간 유치한 것만 빼면 한국영화로선 나무랄때 없는 새로운 개혁이였습니다.

괴물에 나오는 도룡뇽같은 그 벌레는 비교할것도 아니였슴.. 아뭏튼 그래픽 하나는 인정..

미주 주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따운 받아서 보지 마시고..7000원 투자해서 한번 보세요..

디워 수혜주던 아니던..흥행성공해서 나쁠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