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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 하니까 자장면집 같아요~
진짜루 코 자야징~엔케리 미워 왜인들~
세게적인 핫 이슈
美 신용경색 겹쳐 당장 증시하락 불가피
- 정가 불안보다 엔캐리 청산이 더 문제
- BOJ 8월 금리인상 전망 엇갈려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것으로 윤곽이 드러나면서 금융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美 신용경색과 겹쳐
29일 로이터 통신은 자민당 참패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쿄 증시는
타격을 받을 것이고 채권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높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신용경색 우려로 폭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본
증시의 투자심리는 일단 얼어붙은 상황이다.
따라서 이처럼 정치적 불확실성도 문제지만 당장은 이보다 신용경색이 더 큰
문제라는 분석이 높다.
닛코 씨티그룹의 무라시마 키치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 하락 영향과
29일 선거 결과에 따른 영향을 뚜렷하게 구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어쨌든
30일 도쿄 증시는 하락하고 채권 가격은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BOJ 금리인상 시점이 관건
시장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점은 이번 자민당 참패가 일본은행(BOJ)의 금리인상
시기에영향을 줄 것인가다. 그동안 참의원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BOJ가 금리인상
시기를 조절해왔던게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이 패함에 따라 BOJ의 금리인상이 좀더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민당내 2인자인 나카가와 히데나오 간사장 등
금리인상 반대세력이 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8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 신용경색 우려로 BOJ가 당장 다음달 금리를 현행 0.5%에서 0.75%로
인상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점치는 애널리스트들도 있다.
오버나잇 인덱스 스왑금리에 따르면 BOJ가 다음달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27일
50% 언저리로 떨어졌다. 전일에는 70% 수준이었다.
다이와 SB 인베스트먼트의 오나가도 야스히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정가가
BOJ의 정책에 직접적으로 입김을 행사하지는 않지만 미국 시장에 대한 우려는
상당한 영향을 준다"며 "8월 금리인상 시나리오를 바꿔놓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렇다고 하더라도 BOJ는 9월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것"이라며 "일본과
미국의 경제 펀더멘털은 견조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엔캐리 청산이 더 우려
블룸버그 통신은 29일 선거 결과 자체는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보다는 엔캐리 청산이 더 우려된다는 것이다.
씨티그룹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돈 알렉산더 채권담당 이사는 "투자자들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BOJ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선거결과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신용시장의 현상들이 더욱 치명적"이라며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선거보다 더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베 총리가 사임한다면 약간의
불확실성이 생기겠지만 엔화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그룹은 BOJ가 8월이나 9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페더레이티드 인베스터스의 로버트 코위트 펀드매니저 역시 이같은 의견에
동의했다.그는 "일본 정치상황은 단기적으로 엔화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며
"기술적인 요인과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당분간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수 분들 계시면 엔케리 알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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