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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어떤 난관이나 실패에 봉착하거나 의기소침 할때 생각나는 구절중에 하나지요.
부딪혀 보기도 전에 미리 포기하거나 아에 부딪칠 엄두도 못내는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중에 하나입니다.
사람중에는 돈키호테형과 햄릿형의 두부류가 있읍니다.
일단 저질러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과 저지르기도 전에 너무 앞뒤재고 의심하며, 끝내는 문턱에서 포기하는
사람...
이글을 접하시는 분들은 과연 어느형에 속하시는지요?
두 형태의 사람들중에 각각 장단점이 있읍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발전성에 있어서 만큼은 돈키호테형이 나을듯 합니다.
부자와 가난뱅이의 차이는 의외로 아주 간단한데서 찾을 수 있읍니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부자는 실패를 거듭하고도 일단 해봅니다. 세상에 실패를 해보지 않은 부자는 없을겁니다.
가난뱅이는 일단 해볼 엄두조차 안하는 사람입니다. 실패의 두려움을 먼저 생각하는 공통점이 있읍니다.
부자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눈앞의 조그만 이익보다 저멀리에 있는 거대한 이익을 생각합니다.
가난뱅이는 눈앞의 이익에 전부를 걸죠....
가만보면, 인생살이 방식이나 주식매매나 너무나도 비슷한거 같지 않습니까?
정적인 매매자는 발전할 수 없읍니다. 가만누워서 나무에 있는 열매가 떨어지길 바라는거나 마찬가지며, 누군가가 좋은 종목을 자신에게 헌납하길 바라며,자신은 그냥 누군가가 다 만들어놓은 열매를 엔터키 몇번 누름으로써,
따먹으려 하는 심하게 말해서 도둑넘심보라고 할 수 있읍니다.
정적인 수동적인 매매자가 돈 벌었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읍니다.
동적인 매매자는 초기엔 많은 실패를 할 수있어도 결국엔 승리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강의를 들으로 다니고, 고수라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조언를 듣고, 내공을 쌓으며,자신만의 노하우를
정립하려 발로 뛰는것을 귀찮아 하지 않습니다.
실패하면서도 그 실패의 원인분석에 게을리 하지 않고, 다시 그런 실패를 하지 않으려 애씁니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마이너스 수익에 신음하고 있읍니다.
하지만 그 들중에 또 이글을 현재 우연히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중에 실패의 원인이 모두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정보를 준 친구탓, 종목을 추천해준 증권사 직원탓, 대박난다고 입에 거품물면서 말해준 직장동료탓을 하고 있진
않은가요?
자신이 주식시장에 입문하면서 얼마나들 준비하고 공부했나 뒤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답이 분명하고도 자명하게 나올겁니다. 주식매매를 너무나도 쉽게 생각한 자신의 탓입니다.
물론 본인또한 그랬었구요.
생각해보면, 주식공부처럼 어려운 공부가 없더이다. 자신만의 기술적인 노하우를 확립하는것부터도 그렇고,
이건 심리적으로 완전히 도인의 경지까지가야 안정적인 수익이 나니.....
거기다가 상대방(작전세력이나 시장메이져)이 있는 게임이라 공부하기가 더 힘들지요.
자기자신도 잘 모르는데다가 상대방은 전혀 알수도 없으니 싸움에 질수밖에요...
웬만한 공부는 자신만 컨트롤해서 책이나 강의를 듣고 외우며 해석해서 자격시험에 붙으면, 되는 공부지만,
주식공부는 자신도 문제지만, 상대가 어떻게 주식을 갖고 플레이하는지를 모르니, 게임의 승패는 자명한 것
아닐까요?
다수가 극소수를 위해서 희생되어야 존재되는 시장이 증권시장입니다.
이것이 시장의 대전제라고 생각하십시요. 극소수의 힘있는 기득권층이 힘없는 다수의 쌈지돈을 노리는 원리라고
생각하세요. 그럼 답이 나옵니다.
자신이 그 극소수안에 포함되려면, 다수와 다른생각으로 다른방법에 의해서 공부하고, 알아야 성공하는 극소수에 들어갈 수 있읍니다.
시장은 절대로 다수가 아는 정보로 움직이지 않으며, 다수가 보는 책의 방법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다수가 접하는 매스미디어의 논평이나 토론데로 움직이지 않으며, 다수가 접하는 그래프데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수에 포함되지 않을시 인간은 극도의 외로움과 공포에 떨게 되는 심리를 가지고 있읍니다.
극소수는 그런 인간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이지요.
본인도 그런 부분들을 극복하기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읍니다.
그래서 일단 부딪혀 보며 정말 많은 실패와 좌절을 맛보았지요. 하지만, 결국엔 저만의 노하우를 발견할수 있었고, 현재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읍니다. 대신 저도 가끔 실수합니다. 아직 도인의 경지엔 오르지 못햇거든요.
욕심이 그런 실수를 아직도 만들고 있읍니다.
잘되기만 한다면, 꾸준한 수익만 올린다면, 주식처럼 늙어죽을때까지, 품위지키며, 쉽게 돈벌수있는 직업은 세상에 없겠지요? 그런날을 위해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시간을 투자하셔야 하지 않겠나요?
각설하고...... 지금도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할지조차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본인이 조그만 카페를 마련하여,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http://cafe.naver.com/trendfol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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