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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식경험 한달 반.. 수업료 너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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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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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9 2007/07/25 11:59

게시글 내용

주식경험 한달 반.. 정말 비싼 수업료 치르네요.. 그나마 4600원대에 들왔다가.. 6100원에 대량 추매(그저 욕심에..)

 

자꾸 반복되는 하락폭에 겁이나  팔았다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사고.. 몇번했더니 정말 반토막나는거 잠시네요..

 

제가 팔면 오르고 사면 고점이고... ㅎㅎ 정말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공부가 살길이란걸 알면서도 얇은 귀덕에..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지난번 글중에 엄청난 손실로 와이프걱정하시던분이 맛있는거 사가야겠다면서 올린글보고 약간 감동과 자포자기 비슷한 편안함이 들었네요..

 

와이프께서 '떨어져봐야 2천원대니 차라리 맘 편안히 할일 하면서 기다리자고'... 하셨다는

 

그말 듣고 저도 여기까지 왔네요... 제 여친은 지금 난리났지만 말입니다..

 

어차피 손절도 안되는 시점에서...

 

다만 외인과 기관세력의 입질.... 그리고, 오늘의 130만주 추가상장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잘버티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저희소시민이 받을만한 물량도 아니고 어느정도의 기대심리에 단타족과 혹 또 다른세력(?)인지 몰라도 치고 박고 잘하는듯하네요.. 어차피 저희가 손해나면 소위말하는 세력또한 몇푼 못벌고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지들끼리 박터지고 그냥 주가나 올려주기만을 기도합니다. 소심한 세력이 아니길빌며..

 

강력한 호재(디-워와 인공간)로 겨우 그거 먹을려고 저 난리를 칠까요..

 

초보생각엔 그냥 양넘들 추가물량 받는동안은 보합정도 유지해주고(혹시 하안이라도 그냥 너그러이 버티세요.. 생각해보니까.. 피같은 저희 주주돈으로 그넘들 배불릴생각하니까 욱하는 마음이 생기는것도 사실입니다..)  물량소화 다 되면 날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오직 개인생각입니다... 질타하셔도 좋습니다.. 뼈가되는 교훈으로 듣겠습니다..

 

이번일로 조금 더 성숙된 제 모습을 기대하며...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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