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우리가 아무리 게시판에서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 봐야 그건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을 뿐 입니다.

미주소재 갖고 노는 세력의 속내는 전혀 모르는 거지요. 다만 통계적인 자료를 가지고 기술적 반등, 이평

선, 음봉, 양봉...등 전문용어를 구사하며  전혀 맞지도 않는 평가들만 하는데, 지금의 미주소재는

어떠한 원리원칙도 적용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고점에 물리신 분들은 적당한 선에서 손절하시고 관망하시다가  차후에 기회가 오면 다시 들어 오시던지

하시고 저점에 매수하신 분들은 당근 홀딩 이겠죠.

그리고 제발 게시판에서 '주가가 어떻게 될 것같냐?' '홀딩이냐? 매도냐?' 이런거 물어 보지 마세요.

여기에 계신 분들도 모두가 초보이기는 마찬가지 인 듯 합니다.

그리고 뾰족한 대안이 없어요. 그저 미주소재에 관련한 좋은 소식, 확실한 호재들만 공유 하세요.

비근한 예로 얼마전 투자했던 '남애인터'라는 기업이 있었습니다.

지난달에 들어가서 비록 12%의 수익을 거두고 매도 하였는데, 이후에 주가가 하염없이 떨어지던군요.

예의주시 하면서 관망 하던중 이상한점을 하나 발견되었습니다.

그다지 공모 사채 발행 후 그다지 악재도 없는 주가가 야금 야금 빠지 더군요.

그러자 개미들은 냅다 던지기 시작 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주가는 910원까지 곤두박질 치더니, 다음날 부터 점상...공시 발표 '경영권 인수인계'

오늘까지 쩜상... 사고 싶어도 못 삽니다. 유동주식이 4300만주가 넘는데도요...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이런한 경우의 수 가 우리 미주에게도 적용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