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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오늘 분위기 좋아 5950에 사놓구 6200 넘어가면서 분위기 좋길래

기분좋게 디워 시사회 다녀오니  허걱 !  하한가...

시사회때 심형래 나와서 큰소리 떵떵 치더군요

미국 개봉이 스크린 1500에서 1700~200개로 늘어났다구...

오늘 아침 연락받았데여

글구 일본 연말 개봉이 스크린 500개구...

제가 영화 본 평?

우리나라 사람들...애국심 무지강하죠?

그거 생각하시면 될듯..

100% 한국 기술의 CG 라는데...기술력으로 말하면야 트랜스포머 못쫓아가지만

그래두 우리나라 CG도 이정도면 박수 쳐줄만...

영화 내용은 솔직히 전국민이 보면서 즐길 정도는 아니구 중학생 정도까지는

재미있게 볼것 같구여..여름방학이구 쇼박스이 배급력과 마케팅이면 흥행에도

어느정도 안심해줄만...

솔직히, 우리나라 현실에서 제작비 100억 넘어가는 영화는 우리나라 시장에선

절대 돈 못법니다.  그래서 디 워가 아예 해외로 눈돌린거 맞구여

세계 배급이 소니 콜럼비아면 전세계 5대 메이져급..

스크린 수가 늘어났다는건 그정도 수익에도 자신이 있다는뜻 아닐까요?

제작비 대비 우리나라 흥행에선 100% 적자구여 거기에 우리나라 흥행판과는

비교도 할수 없는 거대한 세계시장이 있기 때문에 디 워의 상품가치가 있다는거죠

혹은, 오늘 시사이후 기자들의 평이나 흥행판도에서 좋지 않은 소리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말씀드린대로 디 워 는 한국시장을 보고 만든게 아니라는거...

그리구 스크린수가 늘어났다는거...

그래서 하한가 맞은 저로서도 당분가 가져가볼라구여...

그래두 기분은 좀 안조으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