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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렸던 기사가 쓰여진 2004년 1월, 그리고 3년하고도 반이 지난 지금 2007년 7월..

심형래 감독의 생각과 꿈, 말처럼 모든 것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디워 분명 흥행 성공합니다. 이무기가 내지르는 소리만 들어도 소름돋고 섬찟합니다. 그만큼 사실적이고 여름 극장 흥행성이 충분하다는 거죠.

자, 심형래 감독의 차기 계획, 단순하게 다음번 영화가 아니라 디워 흥행 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사업이란 것은 그가 인터뷰에서 밝혔듯,

세계 블록버스터 영화 CG 등을 담당하는 업체들 모아 한국에 실리콘 밸리를 만드는 작업을 영구아트가 주도한다는 겁니다.

기술력 당연히 있죠. 미국보다 가격경쟁력 훨씬 매력있죠.. 안 될 수가 없습니다.

테마파크도 꿈꾸고 있습니다. 이거 지으면 대한민국 최고 놀이동산이 아니라 영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강 파크 대열에 들어가는 거죠.

이런 원대한 꿈이 디워로서 '시작' 되고 가시화 되는 겁니다.

영화 관계자라고 다른 영화들 예를 들면서 그다지 매출이나 이익에 대해 회의적이신 분도 있었죠?

이런 거 우리나라 영화 관계자들이 꿈이나 꿔 봤겠습니까? 블록버스터란 거 만들 생각이나 해 봤고 시도나 해 봤습니까? 그냥 무작정 헐리우드는 돈으로 쳐발라서 만들어대니까 어쩔 수 없다고나 했지 않나요?

심형래 감독이 미국 자본에 밀리기 때문에 국가에서 방위해 줘야 한다고 스크린쿼터 해야한다고 했습니까? 아예 시각을 바꿔서 미국을 역공했습니다. 대단한 거 아닌가요?

우리 영화계 왈 "대한민국은 자본으로 가득찬 미국 영화 상영을 제한해 달라! "

심형래 감독 왈 "대한민국의 저력으로 미국 영화계에 폭탄을 날릴 거다"

심형래 감독 용가리로 개피보고 욕 무지하게 먹고서도, 돈 빌리러 여기저기 굽신거리며 찾아다닌 사람입니다.

아직도 그가 한다고 하는 거 안 될 거 같습니까? 무모한 거 같습니까? 이제 제가 볼 때는 기존의 꽉 막힌 생각과 부정적인 시각이 더 무모하군요.

어쨌거나 이럴 때, 미주소재가 영구아트 지분 2.4%라도 취득하고 있는 건 굉장한 겁니다. 삼성그룹 지분 2.4% 갖고 있는 회사 주가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디워 성공하고 영구무비아트에서 심형래 감독이 이런 테마를 유도하고 창출 할 때 사람들이 자본 투자 안 할까요? 너도나도 돈 보따리 싸가지고 옵니다. 왜냐구요? 기술력이 있으니까요. 흥행이 보장되니까요.

영구아트가 하나의 산업을 주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기간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심감독 늘 비교하죠 반지의 제왕.. 충분히 승산 있습니다. 기술력 되구요.

이럴 때 미주소재 지금 주가 어떻게 보면 100분의 1도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황금 주식에 대해, 세력들과 큰물에서 노는 분들은 예상하지 못할까요? 당연히 예상하죠. 점치고 있구요. 그 사람들 수백억씩 가지고 노는 사람들일 텐데 몇 십억 정도 우습게 투자하고 버릴 수도 있겠죠.

그래서 세력이 남은 주 다 먹으려고 지금 작전 부리는 거 130만주 허매도.. 아시는 분들 다 아시죠?

미주소재 절대 5천원짜리, 아니 1만원짜리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보고 자부심을 가집시다.

(참고로 초보님들은 잘못하다 돈 다 날릴 수 있으니 청사진 보고 들어오지 마십쇼. 분명 누가 무슨 수를 써도 언젠가는 올라갈 주식인데, 세력이 작전 부리면 1천원까지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돈 다 날릴 용기 없으면 절대 손 대지 말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