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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웨이퍼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일진디스플레이는 삼성LE, LG 이노텍, 서울반도체 등에 제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의 수혜주입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주요 부품은 터치패널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 갤럭시S3의 판매여하에 따라 앞으로의 실적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네요.
최근에 주가가 삼성전자의 상승과 맞물려 같이 움직이고 있는데, 오늘도 계속 상승을 유지하고 있네요.
현재 주가도 20일선과 120일선 위로 올라왔으며 10일선이 조만간 20일선과 골든크로스를 때릴것으로 보이네요.
현재 저점은 전저점보다 낮아진 상태지만, 단기적인 상승파동안에서 움직이고 있으니 당분간은 지금의 추세를 유지할 것 같네요.
전고점이 높은 관계로 한번에 추월하진 못하겠고, 파동을 그려나가면서 전고 돌파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기업가치를 상대평가하는 펀다트랙에서는 일진디스플의 현재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하네요. 상승여력은 10% 정도로 나오고, PER, PBR, ROE 등의 재무제표 요소들도 매력적인 저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특징주]일진디스플, 강세…갤럭시노트 터치패널 공급

한국경제  2012.04.04 09:23

일진디스플레이가 갤럭시노트에 터치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란 분석에 오름세다.

4일 오전 9시19분 현재 일진디스플은 전날보다 400원(3.35%)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진디스플레이는 앞으로 신모델 추가에 따른 물량증가 효과가 더 클 것"이라며 "2분기 태블릿PC용 터치패널 출하량은 200만대 정도로 1분기 대비 큰 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갤럭시노트 10.1인치용 터치패널 공급이 오는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며 "이후 판매량에 따른 추가 실적 상향조정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