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
|||||||||||||||||||||||||
|
경기도는 9일 고양 일산신도시 인근에 추진하는 한류우드 조성 1차 사업자로 프라임산업과 창원건설 대우건설 시공테크 등이 참여한 'A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가진 사업자선정 발표회에서 "한류우드사업제안서를 제출한 5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1차 사업자로 A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류우드는 경기도 고양시 장항ㆍ대화동 일대 30만평 규모에 들어설 예정인 대중문화 테마파크로, 이날 1차 사업자로 선정된 A컨소시엄은 사업용지 가운데 8만5000여평에 대한 개발권을 갖는다.
A컨소시엄에는 프라임산업이 시행사로, 창원건설 대우건설 시공테크 벽산건설 농협중앙회 외환은행 등 11개사가 지분 참여했고 이수만 김종학 강제규씨 등 연예계 인사들도 동참했다.
A컨소시엄이 개발권을 갖게 된 8만5000여평 부지는 테마파크와 UFC(도심 휴양시설)가 들어설 예정인 1구역으로 경기도는 이에 대한 민간사업자 모집공고 신청을 지난달 28일 마감한 바 있다.
사업신청에는 A컨소시엄을 포함한 5개의 컨소시엄 18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경기도는 박환용 위원장(경원대 교수, 한국주택학회장) 등 2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 선별작업을 벌여왔다.
A컨소시엄은 9개의 평가항목 중 8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사업타당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관계자는 "한류우드의 정책방향이나 개발컨셉트는 사전에 충분히 고지됐고 이를 충실히 반영한 (A컨소시엄의) 사업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경기도는 이날 심사위원의 동의를 받아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했고 사전에 심사 방식과 절차에 대해서도 참여업체와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4일, 선정된 A컨소시엄 구성업체들과 신라호텔에서 투자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서동욱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