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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테크, "올해 원가관리로 순익 최소 50억올릴 것" -------------------------------------------------------------------------------- 작성일 : 01/19 09:41조회수 : 1203 시공테크는 올해 매출액을 최소 600억원으로 잡고 목표 당기순이익은 50억-60억원선으로 책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외주업체 관리와 원가관리를 철저히 해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시공테크 관계자는 "지난해 유가증권 평가손 때문에 당기순이익이 감소했으나 유가증권 일부는 처분했다"며 "올해에는 적극적인 수익성 관리로 당기순이익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국내에서 발주되는 프로젝트에 주력한다는 기본 방침 아래 해외 사업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공테크의 박기석 대표이사는 구정 연휴 이후에 중국 출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2월말 오픈키로 한 사이버 박물관 ＇사이버지움＇과 관련, 도메인을 www.timespacen.com으로 정했으며 당분간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상반기 중에 유료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