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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실적 `긍정적`..상승 모멘텀은 "글쎄"게시글 내용
- 한국·푸르덴셜證"유가하락 4분기 실적에 긍정적"
- 대우證"밸류에이션 부담..상승 모멘텀 제한적"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주식시장 전문가들은 31일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실적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4분기에도 유가하락에 힘입어 실적 견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항공요금 인상폭 둔화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모멘텀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왔다.한국증권의 윤희도 연구원은 "아시아나의 3분기 실적이 기대수준을 충족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8800원을 유지했다.또 최근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비 부담 감소는 4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윤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유가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41.4% 증가한 804억원에 달할 것"이라면서 "유가와 환율이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4분기 유류비 단가는 전년동기대비 4.1%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푸르덴셜증권의 최원경 연구원도 "4분기부터는 유가 하락에 의한 수혜가 본격적으로 반영돼 뚜렷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목표주가 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최 연구원은 "3분기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1145억원 증가하는 동안 유류비용 외의 매출원가는 92억원밖에 증가하지 않았다"며 "유류비 외에 다른 비용에 대한 통제는 여전히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반면 현재 주가수준과 향후 항공요금 전망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주가 상승모멘텀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대우증권 주익찬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이같은 평가는 향후 항공 요금 상승이 둔화될 전망인데다, 아시아나의 주가가 미국이나 아시아 경쟁 항공사들에 비해 저평가 돼 있지 않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그는 "유가하락에도 불구 항공요금 하락과 항공 노선 증가 등으로 4분기 유류비가 전년대비 8.7%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우證"밸류에이션 부담..상승 모멘텀 제한적"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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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32,302억 | 자본총계 | 9,641억 | 자산총계 | 38,224 | 부채총계 | 28,583억 |
누적영업이익 | 835억 | 누적순이익 | 651억 | 유동부채 | 11,362억 | 고정부채 | 17,221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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