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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18년만에 항공기 도장 바꿔
- 5년안에 60여대 항공기 도장교체 완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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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새롭게 디자인해 도장한 B777 항공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인천공항에서 박찬법 아시아나항공 부회장,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디자인으로 도장한 B777 항공기(HL7597)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새 항공기 동체디자인의 특징은 흰색에 가까운 쿨 그레이(회색톤)로 바뀌었다는 것. 아시아나를 대표하는 색동 이미지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새 CI 컬러와 조화되어 `에너지 오브 색동(Energy of Saekdong)`이라는 역동적인 색동의 형상으로 꼬리날개 부분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이번 새 도장 항공기는 오는 27일 오전 인천발 나리타행 OZ104편에 처음 투입된다. 아시아나는 새 디자인의 항공기와 더불어 영업장 및 공항 사인물, 항공권 커버, 아시아나클럽 카드, 각종 광고물 등도 새 이미지를 활용한다. 특히 26일부터 아시아나의 일반석 명칭이 기존 이코노미 클래스(Economy Class)에서 트래블 클래스(Travel Class)로 바뀐다. 이는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부분이 여행을 목적으로 한다는데 착안한 것. 아시아나항공은 올해안에 추가로 6대 항공기를 도장하는 등 향후 5년내 보유 기종 60여대를 모두 도장한다는 방침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나항공 (020560) Asiana Airlines Inc. 국내 2위의 항공운송업체 코스닥 운수창고

누적매출액	32,302억	자본총계	9,641억	자산총계	38,224	부채총계	28,583억
누적영업이익	835억	누적순이익	651억	유동부채	11,362억	고정부채	17,22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잠시 줄어들었으나 최근 32302.2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감소세에 있다가 2003년 1.3%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