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아시아나, 북한영공 우회..항로 변경게시글 내용
|
|||||||||||||||||||||||||
|
[머니투데이 김용관 기자]아시아나항공이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 미주발 한국행 및 사할린 운항편 등 일부 노선의 항로를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전날부터 미국 뉴욕과 시카고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에 대해 기존의 캄차카 항로 대신 일본 영공을 지나는 북태평양 항로를 이용하도록 했다.
또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고 발표한 9일부터는 사할린 및 하바로브스크 운항편에 대해 기존 북한 영공이 아닌 일본 영공을 통해 우회 운항키로 결정했다.
항로 변경 시 뉴욕 및 시카고 노선은 종전보다 10~20분 가량, 사할린과 하바로브스크 노선은 30분이 더 소요된다고 아시아나측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정부측의 항로변경 요청은 없었지만 자체적으로 항로를 변경키로 했다"며 "당분간 일본 영공을 통과하는 북태평양 항로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대한항공은 북핵 사태와 상관없이 북한 영공을 통과하는 캄차카 항로를 그대로 이용키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미국의 시카고, 아틀란타, 뉴욕(매일)편과 블라디보스토크(주3회)편 등이 캄차카 항로를 이용하고 있는데 당분간 기존 항로를 그대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관기자 kykw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