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금호그룹주, 계열분리 가속화 기대감에 동반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세창 금호타이어 전무가 보유 중인 금호석유 지분 265만여주(지분 10.45%)를 할인율 5~7%에 블록딜로 매각하기로 결정하여 주관사인 대우증권과 노무라증권을 통해 수요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금호석유, 금호타이어,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등의 금호그룹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함. 한편, 이와 관련 골드만삭스는 금호석유에 대해 대주주의 블록세일매각으로 잠재적인 경영권 분쟁 리스크가 줄어들 것이라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