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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항공주가 힘찬 비상을 시작한 지 엿새만에 하강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45분 현재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각각 1.24%, 1.64% 하락 중이다.

실적개선과 유가 불확실성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항공주들은 지난 8일 이후 닷새 연속 급등했었다.

그러나 올해 미국 뿐아니라 유럽, 동아시아의 날씨가 예년보다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는 전날 지난 주말 5개월 최저치 수준에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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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003490   거래소  (액면가 : 5,000)    * 11월 15일 09시 53분 데이터    현재가 23,950  시가 24,000  52주 최고 24,550  전일비 ▼ 200  고가 24,050  52주 최저 16,550  거래량 60,790  저가 23,750  총주식수 71,289

아시아나항공 A020560   코스닥  (액면가 : 5,000)      * 11월 15일 09시 53분 데이터    현재가 5,380  시가 5,450  52주 최고   전일비 ▼ 100  고가 5,450  52주 최저   거래량 564,240  저가 5,300  총주식수 175,17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