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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개발 (13120) - 건설업체인 동원개발이 소프트웨어업체 1∼2개 인수를 추 진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소프트웨어업체에 출자 또 는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단계는 아니 다"라고 밝혔다. 동원개발은 지난 20일에도 신설법인인 경남소프트웨어에 지분 5%를 출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매경] ◈ 아시아나항공 (20560) - 아시아나항공이 대규모 외화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나 최근의 원화가치급락 (환율 급등)으로 환손실 규모가 확대 될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현재 보유중인 외화 부채는 19 억6000만달러에 달한다. 이에 반해 아시아나항공의 외화자산은 3억 7000만달러에 불과해 순외화 부채는 15억9000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 다.[매경] ◈ 현대차 (05380) - 미국현지 할부금 융 회사인 HMFC를 통해 기업어음(CP) 1억500만달러를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HMFC는 이날 홍콩에서 주간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이에 관한 발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ＣＰ발행에는 보수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미국 및 유럽계 우량은 행들이 80%이상 참여했고 신용평가기관 S&P와 무디스가 HMFC의 단 기채권에 대해 최고의 신용등급을 부여했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발행 금리는 현재 미국 기업어음 발행시장에서 가장 좋은 연 6% 수준이다. 현대차는 "이번 ＣＰ발행 성공으로 최근 현대사태에 대한 국내외 투 자자들의 불안을 불식하고 자동차그룹의 계열분리를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 계약체결로 조달한 자금은 현대차의 미국내 판매지원 을 위한 할부금융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매경] ◈ 쌍용양회 (03410) - 지난 21일 한누리투자증권을 주간사로 하는 컨소시엄에 보유중인 쌍용중공업 기명식 보통주 678만3천170주를 163억2천30만7천20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쌍용양회는 쌍용중 지분매각에 이어 현재 추진중인 쌍용정보통신 지분 및 보유부동산 매각 등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 부채 비율이 올해말까지 123%로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매경] ◈ 현대중공업 (09540) - 국방부는 22일 총 1조2천700억원 규모의 차기잠수함(KSS-Ⅱ) 사업의 국내건조 업체로 현대중공업을 최종 선정했다. 그러나 잠수함 건조경험이 없는 현대중공업이 해군이 운용하는 209형(1천250t) 잠수함을 독일의 기술지원으로 건조한 대우조선을 물리치고 이 사업을 따낸 것은 예상밖의 일인데다, 그동안 치열한 경합을 벌여온 대우조선도 '조작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연합] ◈ 신성이엔지 (11930) - 이 회사의 이상권 IR팀장은 "최근 주가하락에 따른 신주발행가격 조정으로 일정이 다시 늦춰졌으나 다음주초 외자유치에 대하여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반도체장비업체로 나스닥에 상장된 PRI오토매이션사로부터 당초 주당 5천4백원에 10.9%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으나 주가가 하락해 주당 가격을 4천4백억원으로 조정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금액은 1천2백만달러다. 이와함께 행사가격 3천2백원에 1천만달러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발행,모두 2천2백만달러를 유치한다고 덧붙였다.[한경] ◈ KEP전자 (08480) - 자사주가 안정을 위해 현재 액면가 5백원인 보통주 주권을 1천원으로 액면 병합한다고 22일 공시했다. KEP전자를 액면병합을 위한 주총을 내달 30일 개최하며 신주권은 내년 3월14일 교부할 예정이다. 액면병합후 발행주식은 2천425만872주가 된다.[한경] ◈ 동미테크 (37020) - 동미테크는 "신규종합호스팅사업 추진을 위해 출자할 호스팅업체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동미테크는 22일 최근 급격한 주가변동에 대한 조회공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관련 내용을 오는 30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머니투데이] ◈ 농심 (04370) - ING베어링증권이 농심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베어링은 21일자 자료에서 농심(04370)이 취약한 소비심리 상황하에서 방어적 성격으로 향후 수 개월간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어링은 정부가 마침내 새우깡 가격인상을 승인해 줌으로써 내년 추가 영업이익 증대규모가 93억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하고 주당순익기준 9%의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