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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금호아시아나 그룹주가 대우건설 풋백 옵션 때문에 못갓다..빨랑 아시아나항공 잡으세요..게시글 내용
(단독)대우건설 "1조원대 보유자산 매각 추진" | ||||||||||||||||||||
서종욱사장 내달 5일께 자구방안 직접 설명 | ||||||||||||||||||||
입력 : 2008.07.22 14:14 | ||||||||||||||||||||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대 1조원 규모의 보유 부동산 및 SOC(사회기반시설) 지분 등의 자산 매각 계획을 포함한 주가부양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기사는 22일 14시 5분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의 "마켓데일리 2부" 프로그램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우선 대우건설은 이달 31일로 예정된 2분기 실적발표와 동시에 금호산업, 금호아시아나, 금호석유화학, 대한통운 등 그룹 상장사들과 함께 IR행사를 열 계획이다. 1분기에 비해 개선된 실적을 바탕으로 기관투자자들을 비롯한 시장 관계자들에게 회사 경영상황을 충분히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매년 연간 단위 실적 발표 때에만 투자자들에 대한 IR행사를 가졌기 때문에 반기실적을 바탕으로 IR행사를 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대우건설이 최근의 주가하락을 심각한 상태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해석이다. 대우건설은 이어 내달 5일(예정)에는 언론사 대상 간담회 자리도 마련, 최근 금융계와 건설업계에 퍼져 있는 대우건설의 그룹 편입 당시 풋백옵션에 따른 리스크, 대한통운 출자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 간담회에는 서종욱 사장이 직접 나서 자사주 매입·소각에 대한 실적 및 계획, SOC지분·비핵심 자산 등에 대한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고위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이미 매각한 대우센터빌딩을 제외하고 나머지 팔 수 있는 자산을 모두 합칠 경우 총 매각예정 금액이 1조원대에 달한다"며 "다만 시장에서 거래금액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매각작업을 서두르지는 않을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에도 주가를 3만원대까지 끌어올릴 목표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2012년까지 1조원을 투입하고, 3년간 총 5000억원 이상을 배당한다는 계획을 내놨었다. 해외 기관투자자에 대한 IR도 예년에 비해 적극적으로 진행해 왔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또 대한통운 인수시 동원한 단기차입금(CP) 부담을 줄이기 위해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부산 밀리오레, 대구 대우빌딩 등 보유하고 있는 비핵심 자산에 대한 매각도 진행중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초까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중에도 1000억원을 자사주를 매입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일부 보유 부동산이 지방에 있는 탓에 매수자가 선뜻 나설지는 미지수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대우건설의 주식가격은 지난해 7월 3만3000원에 이르렀지만 최근에는 1만850원(7월17일기준)까지 하락했고, 당시 12%대를 유지했던 외국인 지분율도 현재는 9.1%대로 낮아진 상태다. 또 다른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대우건설 주가는 건설업종 내 다른 대형사들에 비해서도 두드러지게 저평가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회사의 재무적 부담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면 주가도 원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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