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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 유지 긍정적게시글 내용
메리츠증권은 20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신용등급 유지로 재무 안정성 저하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신용평가 기관에서 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에 부여된 '점진적 관찰'을 해제하고 '안정적'으로 변경조정했다"며 "조정 배경에는 대한통운 유상증자 및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 금호생명 지분 매각으로 인수에 따른 자금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점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재무 안정성 저하 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유가증권시장 상장도 앞두고 있어 수급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국제여객 및 화물 수요는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수송단가 역시 전년대비 8%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3월부터 시작되는 파리노선 취항으로 장거리 노선 매출비중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하고 있어 외생변수가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이 주가 상승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항공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종목으로 중장기적 투자 포인트는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신용평가 기관에서 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에 부여된 '점진적 관찰'을 해제하고 '안정적'으로 변경조정했다"며 "조정 배경에는 대한통운 유상증자 및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 금호생명 지분 매각으로 인수에 따른 자금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점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재무 안정성 저하 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유가증권시장 상장도 앞두고 있어 수급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국제여객 및 화물 수요는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수송단가 역시 전년대비 8%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3월부터 시작되는 파리노선 취항으로 장거리 노선 매출비중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하고 있어 외생변수가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이 주가 상승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항공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종목으로 중장기적 투자 포인트는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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