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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코스피 상장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코스피 신규상장 심사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음을 통보받았다.

거래소는 "아시아나항공이 현재 코스닥상장법인으로 주식분산을 충족하고 있다"며 "별도의 공모 없이 유가증권시장에 직상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주성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시아나항공은 중장기적으로 수급이 좋아질 수 있어 주가상승이 기대된다"며 "코스피시장 변경상장과 함께 곧바로 코스피200 편입도 가능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8일 코스피 이전 상장을 확정한 LG텔레콤도 같은 시각 전날보다 2.28%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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