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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악재' 아시아나·대한항공, 상반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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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국제 유가급등이라는 악재 속에서 상반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CJ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유가와 달러·원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아시아나의 실적 개선이 둔화될 것"이라는 내용의 부정적인 보고서를 내놨지만 시장은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4일째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대한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1600원(2.60%) 내린 5만9900원을 기록중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날 "대한항공이 유류비 급증 등의 영향으로 2·4분기까지 주가가 부진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
정경진 기자 shiwall@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CJ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유가와 달러·원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아시아나의 실적 개선이 둔화될 것"이라는 내용의 부정적인 보고서를 내놨지만 시장은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4일째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대한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1600원(2.60%) 내린 5만9900원을 기록중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날 "대한항공이 유류비 급증 등의 영향으로 2·4분기까지 주가가 부진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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