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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싱가포르항공, 에어뉴질랜드, 중국항공 등 아시아·태평 양지역 9개 주요 항공사와 인터넷 기술보유사 등과 공동으로 ‘범아·태 여행포털사이트’를 운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주, 유럽 등지의 항공 사가 아·태 항공여행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어 이에 공동 대응한다는 연합전략에서 추진되고 있다. -자본금은 현재 1억~1억5000만달러수준으로 논의되고 있고 9개 항공사가 총 75%의 지분을 같이 나누고 나머지 25%는 기술참여사가 출자한다. -아시아나 측은 “이 사이트는 온라인상 아·태 항공사 연합의 종합 여행 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해 회사 측은 그룹의 원활한 구조조정, 여름 항공성수기, 국제유가안정, 실적주로의 투자자관심 제고 등을 이유로 들 었다. (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