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항공산업 기획기사에서 아시아나항공 극찬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484 2007/10/23 14:27

게시글 내용

미국의 유력 신문인 LA타임즈가 아시아나항공을 극찬했다.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중
국 행이 많은데 아시아나항공만큼 편리하고 서비스가 좋은 항공사가 드물다는 평가다.

LA타임즈는 지난 19일자 '항공산업는 전력투구 중'이란 기획기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강주안 사장은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경쟁이 치열하지만 우리는 중국으로 가는 가장
편리한 노선망과 최고의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며 "미국발 중국행 항공수요가 폭발적
인데 중국시장에 관한한 우리가 마켓 리더다"고 밝혔다.

중국은 미국항공사에 대해 직항노선수를 제한하고 있다. 미국 항공사들은 베이징이나
상하이같은 대도시만 취항하고 있다. 중국의 다른 도시로 이동하려면 베이징이나 상하
이에서 중국 국내선으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중국 국내선은 서비스
등의 면에서 신뢰가 떨어진다.

강주안 사장은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내려 아시아나가 취항하고 있는 중국내 20여개
도시로 언제든기 갈아탈 수 있다"며 "현재 4편인 LA-인천 노선을 내년 베이징올림픽
이 개막하기 전까지 확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비즈니스트래블러의 항공사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의 기내
서비스 및 승무원 상을 탔다. 싱가포르나 브리티시항공등 유력항공사를 제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별다섯개를 획득해 5성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5
성항공사 타이틀은 전세계 5개 항공사만 획득했다.

LA타임즈는 아시아나항공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같은 성과를 이룩했다고 전했다. LA
타임즈는 아시아나항공이 사업을 시작할 때 이미 규모를 갖춘 대한항공의 온갖 방해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강주안 사장은 "대한항공의 기본방침은 우리를 몰아내는 것이었다"며 "여행사들이 여
행객을 아시아나로 예약하지 못하도록 대한항공이 압력을 행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곳에 1~3편의 비행노선을 신설해 경쟁시키
고,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요금을 인하하면 추가 인하를 하기도 했다.

LA타임즈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 캐세이패시픽 등 유력항공사들과 앞으로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만들려 하
고, 미국 항공사들도 미중 무역협정에 따라 항공편을 늘리기 때문이다. 캐세이패시픽
은 최근 드래곤에어를 인수하면서 중국내 노선을 더욱 늘렸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