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 기사입력 2007-10-19 23:53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미국의 석유 재고가 충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날 사상 처음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한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동부시간 오전 10시 44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11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58센트(0.66%) 하락한 배럴당 88.89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WTI 선물은 배럴당 90.07달러를 기록, 신고가를 경신했었다.
미국의 석유 재고가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 충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미 에너지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석유 재고는 지난 5년간 같은 기간의 평균 보다 7.8%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IAF 어드바이저스의 카일 쿠퍼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석유 재고가 3억2000만배럴, 전략비축유가 6억9000만배럴인 지금 유가가 89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유가에 낀 거품도 언젠가 터질 것"이라고 말했다.
브렌트유도 하락세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71센트(0.8%) 내린 배럴당 83.89달러에 거래됐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