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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여름휴가 성수기 효가 많을거유 ^^게시글 내용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주가 1만원대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4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도 줄이어 1만원대 목표주가까지 등장했다.
2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반적인 조정 분위기에서도 전날보다
240원(3.27%) 오른 7천59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대신증권과 현대증권, NH증권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원대
로 상향 조정했다. 종전 최고 목표주가는 한화증권이 제시한 8천900원.
대신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수
준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만200원으로 종전보다 15.9% 올렸다.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1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2천137억
원에서 2천481억원으로 16% 상향 조정했다"며 "항공 산업의 장밋빛 전망에 따라 주
가의 리레이팅(재평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도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8천6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향후 투자포인트로 국제 여객수요 증가세를 들었다.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항공자유화 지역은 가격경쟁으로 이익률이 하락했지만,
높은 수요증가가 이를 상쇄했다"며 "특히 주 5일제로 주말 여행객이 늘면서 근거리
비중이 높은 아시아나가 수혜를 입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NH증권도 중국노선 운임하락에 따른 우려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1.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고, 중국 노선 여객 이익률이 4월부터 회복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를 7천800원에서 1만3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이밖에도 우리투자증권, SK증권이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주가를 9천500원과 8천90
0원으로 각각 올렸다.
ksye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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