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한국증권은 23일 "패션업이 올 2분기부터 회복세로 반전된 후 바닥을 탈피했고, 내년에는 실적이나 외형보다 이익증가율이 더 클 전망"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한섬(020000)의 경우 목표가를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했다.한국증권은 "그동안 실적 악화 폭이 매우 컸던 업체에서 개선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FnC코오롱과 FnF, 대현이 대표적인 업체"라고 설명했다.한국증권은 "향후에도 저가 유통채널 정착으로 패션업계의 전반적인 이익률이 예년 호황기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본격적인 내수회복으로 정상가격 판매비중이 늘어나 실적이나 외형보다 이익증가율이 클 전망"이라고 밝혔다.한국증권은 "내수업종대비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 평균 주가수익비율(PER)도 가장 낮아 추가상승 여력도 존재한다"고 밝혔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기업분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