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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원전비중 59%로 확대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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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2030년까지 원전비중 59%로 확대”
“안전-경제성 획기적인 원자력시스템 개발”
입력 : 2009-05-28 17:09:39 편집 : 2009-05-28 17:09:44
-원전1기당 가격 3조
-2016년까지 8기건설 24조
-2030년까지 10가추가건설 30조
-총 50조 투입예정
한승수 국무총리가 오는 2030년까지 원전을 추가로 건설, 원자력 발전이 국내 전력생산에 차지하는 비중을 59%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총리는 28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양승명 원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정부는 오는 2016년까지 원자력발전소 8기를 건설하고 2030년까지 10기를 추가 건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원자력 전력비중을 36%에서 59%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 총리는 “중소형 원자로 SMART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작년 추경예산에 300억원을 추가 배정했다”면서 “안전성과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현재보다 획기적으로 향상된 미래 원자력 시스템을 오는 2030년까지 개발할 것”이라고 정부의 원자력 정책을 설명했다.
그는 또 “원자력은 에너지 자립과 함께 경제 활성화란 국가목표 달성에 가장 확실한 아이템이다. 1,000조원이 넘는 국제시장은 국가발전의 무궁무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 총리는 “독일과 네덜란드, 터키, 요르단 등 세계 각국이 우리 원자력에 대한 관심이 크다. 우리 원자력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부는 원자력의 수출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형 대형 상용원전의 수출은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한 총리는 격려사에서 “중소형 원자로 SMART와 연구용 원자로 기술 역시 세계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동안 우리가 쌓아온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원천 핵심기술 개발에 더욱 더 주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원자력에 관한 한 우리나라는 양적인 면에서도 질적인 면에서도 선진국”이라며 “많은 나라가 우리기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원자력 모범국가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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