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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BK증권
[섹터/산업] 교육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대교, JW홀딩스

IBK증권이 2012년11월29일 "2013년은 과거 프리미엄을 되찾을 시간"이라며 교육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IBK증권 손주리 애널리스트는 "2013년은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던 교육업종의 프리미엄을 되찾을 원년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현재 교육업종 PER은 15배 수준으로 최근 스마트 교육 업체 중심의 주가상승을 보였던 일부 종목들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높아졌으나, 2013년 이익성장이 가시화 되면 8.4배의 매력적인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이익성장은 단기적인 이슈가 아닌 스마트 교육 패러다임 전환 및 해외시장 공략, 영어 사교육 시장의 성장에 따른 사교육 시장확대를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으며. "2013년 국내 사교육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9% 성장한 36.9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학군 별로 학생수의 감소추세가 개선되고, 계층 및 채널(과목별) 확대를 모색함에 따라 학령인구수(8세~19세) 감소와 정부 정책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전통 사교육 시장은 2015년 까지 연 3~5%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대교는 2014년을 기점으로 학생수 감소폭이 둔화되어 시장환경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며, 스마트 교육 밸류체인 확보와 적자사업부 해소에 따른 효율성 강화로 미디어 사업부의 가시적인 회복이 기대된다. 청담러닝은 영어 프리미엄 학원사업을 주력으로, 스마트 교육의 플랫폼을 완비하였으며, 2012년 9월 중국 진출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열었다.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발효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영어 사교육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가장 기대되는 만큼 동사의 외형성장과 이익향상이 예상된다"라며 대교, JW홀딩스를 교육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