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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비전 선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영관 대교베텔스만 사장(왼쪽), 이충구 대교DnS 사장, 송희용 대교 사장,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송자 대교 회장.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교육업체 대교(,,)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송자 대교 회장 등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과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대교는 비전선포식에서 오는 2010년 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률 15%를 달성해 `세계적인 교육·문화 기업`이 된다는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지난해 대교의 매출액은 8155억원이었고, 영업이익률은 8.4%였다. 대교는 기존 눈높이사업의 시장점유율을 회복하고, 통합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신규사업의 성장전략을 강화해 매출액 3조원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과 적극적인 인수·합병(MnA)과 제휴 추진으로 교육사업에서 문화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0년 동안 대교를 교육업계 선두기업으로 발전시킨 눈높이교사와 학부모 고객에게 감사 드린다"며 "세계의 모든 어린이에게 대교의 철학과 경영이념을 전파해 제2의 눈높이 신화를 창조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교 (019680) DAEKYO 국내 교육시장의 최고 브랜드 거래소 음식료, 서비스업

누적매출액	8,234억	자본총계	5,698억	자산총계	8,179	부채총계	2,481억
누적영업이익	655억	누적순이익	626억	유동부채	1,374억	고정부채	1,10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4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2004년 10.7%를 고점으로 하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수익성이 감소했는지, 원가상승에 의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