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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대교(019680)가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생명을 지주회사안으로 편입시키면서 800억원의 이익을 얻게 됐다.

대교는 25일 "신한생명보험의신한금융지주 자회사 편입과 관련, 금감원이 자회사 편입을 승인, 회사가 보유중인신한생명 777만6936주(지분율 19.44%)을 교환비율에 따라 신한금융지주회사 주식으로 교환받게 됐다"고 공시했다.

대교는 이어 "신한금융지주 주식의 교환이완료되는 다음달 취득원가 5000원과 평가액 1만5300원의 차액에 해당하는 약 801억원이 처분이익이 발생한다"며 "이번 회기 영업외 수익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교는 이에 따라 "올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84.3%가 증가된 1200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교 A019680   거래소  (액면가 : 5,000)    * 11월 25일 14시 23분 데이터    현재가 80,000  시가 75,100  52주 최고 84,000  전일비 ▲ 3,700  고가 80,500  52주 최저 56,600  거래량 21,200  저가 75,100  총주식수 8,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