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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이익 모멘텀 회복 때까지 기다려야게시글 내용
현대증권은 2일 대교에 대해 예상보다 부진한 눈높이 학습지 회복세와 신규사업 진출 가시화 지연 등으로 올해 이익 모멘텀은 동종업체에 비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가는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되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혜림 애널리스트는 "1·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9% 감소한 2101억원, 영업이익은 15.5% 줄어든 139억원을 기록,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이는 주력사업인 눈높이 매출 부진과 광고비·무형자산 상각비 등의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1분기 말 눈높이 학습지 회원수가 196만명으로 당초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데다 차이홍과 솔루니 회원수는 오히려 전분기보다 감소하는 등 이러한 학습지 회원수 증가 추세 둔화는 다소 우려스럽다는 지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대교가 4352억원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 및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으나 우선주를 포함한 시가총액이 7308억원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동종 교육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성을 감안할 때 주가 재평가를 위해서는 주력사업의 가시적인 회복,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수익성있는 신규 사업 진출 등이 선행돼야한다는 분석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목표가는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되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혜림 애널리스트는 "1·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9% 감소한 2101억원, 영업이익은 15.5% 줄어든 139억원을 기록,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이는 주력사업인 눈높이 매출 부진과 광고비·무형자산 상각비 등의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1분기 말 눈높이 학습지 회원수가 196만명으로 당초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데다 차이홍과 솔루니 회원수는 오히려 전분기보다 감소하는 등 이러한 학습지 회원수 증가 추세 둔화는 다소 우려스럽다는 지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대교가 4352억원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 및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으나 우선주를 포함한 시가총액이 7308억원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동종 교육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성을 감안할 때 주가 재평가를 위해서는 주력사업의 가시적인 회복,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수익성있는 신규 사업 진출 등이 선행돼야한다는 분석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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