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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교육주인 대교가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로 증권사들의 상반된 평가를 얻고 있다.
대교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4분기에 매출 2100억원과 영업이익 107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9%와 4.44% 늘어난 수치지만 순손실은 73억8800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며 세전이익도 85억원 적자로 '어닝 쇼크' 수준이라는 평가다.
영업이익 감소는 4분기 정기 임금 인상과 인센티브 지급 때문이며 지분법 손실 확대와 기부금 납부, 유휴자산 폐기 손실 등 일회성 비용 탓에 세전이익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이선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주력인 학습지 부문은 매출 감소 추세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1.4% 감소한 140억원"이라며 "학습지를 제외한 기타사업 부문은 긍정적인 변화를 찾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다만 눈높이 회원수 감소 추세가 진정되고 2월에 보건복지부 바우처사업 신규사업자 계약을 체결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소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교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4분기에 매출 2100억원과 영업이익 107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9%와 4.44% 늘어난 수치지만 순손실은 73억8800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며 세전이익도 85억원 적자로 '어닝 쇼크' 수준이라는 평가다.
영업이익 감소는 4분기 정기 임금 인상과 인센티브 지급 때문이며 지분법 손실 확대와 기부금 납부, 유휴자산 폐기 손실 등 일회성 비용 탓에 세전이익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이선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주력인 학습지 부문은 매출 감소 추세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1.4% 감소한 140억원"이라며 "학습지를 제외한 기타사업 부문은 긍정적인 변화를 찾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다만 눈높이 회원수 감소 추세가 진정되고 2월에 보건복지부 바우처사업 신규사업자 계약을 체결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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