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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능률교육·웅진씽크빅 등 신규 교육사업 적극 추진] 최근 EBS의 강세, 기존 사업의 한계 등으로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교육업체들이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눈높이'라는 브랜드의 학습지로 유명한 대교는 최근 가장 활발하게 영역 확장에 나서는 업체 중 하나다. 초중등학생을 상대로 한 가정방문식 학습지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다양한 신규 사업을 진행중이다. 일단 지난해말부터 아직 뚜렷한 강자가 없는 중등 온라인 교육시장에 뛰어들었다. '공부와락'이라는 사이트를 오픈해 특수목적고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콘텐츠로 무장했다. 회사측은 "우리의 강점인 방문학습을 온라인과 접목시킨 온라인튜터 '온쌤'을 무기로 중등 온라인 시장의 선두업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울 은평구가 추진하고 있는 자립형 사립고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교육부의 허가 등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영어교재 업계의 강자인 능률교육은 기존 교재 사업 외에 전화영어교육, 오프라인 어학원 시장 등에 뛰어들었다. 능률교육은 KT와 함께 일대일 화상/전화 영어 서비스 '헬로-ET'를 지난 1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유무선 및 화상전화를 통해 영어 말하기 교육을 제공한다. 또 디지털대성과 제휴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iBT 토플 전문 'I-CELP 어학원' 대치본원을 설립, 오는 26일 개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능률교육과 디지털대성이 각각 5억원씩 출자해 에듀피플이라는 법인을 설립해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한 웅진씽크빅은 회사분할 등으로 더욱 교육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학습지 사업 외에 최근 성인들을 위한 전문 수험 교육학원을 설립, 성인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웅진씽크빅과 전문 성인 교육기업인 지캐스트, 고시학원업체 한성연합, 교재 출판사 새롬출판 등 4개 회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 웅진씽크빅은 75%의 지분을 참여했다. 공무원 시험 교육을 주로 하며, 교사임용, 부동산, 소방직, 군무원, 감정평가사 등의 신규과목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밖에 온라인 교육업체인 디지털대성은 지난달 오프라인 단과학원인 송파대성학원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시장에 진입했다. 역시 온라인 교육업체인 에듀박스도 문단열 강사를 영입해 문단열 강사의 브랜드를 이용한 어학원을 준비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백진엽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대교 (019680) DAEKYO 방문 및 통신교육학원을 통한 교육서비스기업 거래소 음식료, 서비스업

누적매출액	8,318억	자본총계	5,879억	자산총계	8,032	부채총계	2,152억
누적영업이익	580억	누적순이익	500억	유동부채	1,201억	고정부채	95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4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7%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